주투르크메니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지규택 대사는 1.15(수) 15:00-16:40,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 산하 국제관계대학에서 개최된 “국제 평화와 신뢰의 해(International Year of Peace and Trust)” 컨퍼런스에 참석하였습니다. 동 컨퍼런스에는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외교부총리를 비롯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관계자, 투르크메니스탄 주재 외교단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동 컨퍼런스에서는 지난해(2024년) 유엔 결의로 채택된 국제 평화와 신뢰의 해 이행, 지역 안보 및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외교부총리는 “국제 평화와 신뢰의 해에 투르크메니스탄의 활동과 우선순위”를 제시하면서, 2025년은 투르크메니스탄 중립국 30주년이자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는 해로, 투르크메니스탄은 중립국이자 비동맹국으로 분쟁에의 불간여와 분쟁의 평화적·외교적 방법에 의한 해결을 지향한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국제 평화와 신뢰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금년 중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특히 중립 기념일인 12.12일에 각국 정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한편, 동 컨퍼런스에서 유엔 중앙아시아 예방외교 지역센터(UN Regional Center for Preventive Diplomacy for Central Asia)의 Kakha Imnadze 센터장, 유엔 조정관(UN Resident Coordinator, Dmitry Shlapachenko), WHO Country office 사무소장(Egor Zaitsev), UNICEF 투르크메니스탄 사무소장(Jalpa Ratna), UNDP 사무소 부소장(Tomica Paovic) 등이 국제 평화와 신뢰의 해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끝//